성인도 울긋불긋 여드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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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해도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전반적인 이미지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때문에 피부의 가장 큰 적으로 여겨지는 것은 바로 여드름.
고운 피부 대신 울퉁불퉁한 여드름이 자리 잡고 있으면 우울한 마음까지 들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라면 여드름을 커버하기 위해 더 두꺼운 화장을 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과정을 겪어 고민이 심각해지기 마련.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기 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여드름이 발생이 증가하면서 더 이상 성인 여드름 적신호가 켜지며 이런 악순환을 겪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성인 여드름, 화장품 쓰기도 애매
대한피부과학회가 1996년, 2001년, 2006년 등 10년 동안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전국 43개 종합병원 피부과를 방문한
13만4077명의 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여드름도 1996년 10.1%에서, 2001년 12.3%, 2006년 13.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25세 이상 성인 여드름 환자를 모두 합칠 경우 전체의 48.5%(25세~29세 19.5%, 30~39세 16.8%, 40세 이상 12.2%)를 차지했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성인의 경우 특히 여성 성인은 여드름이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자칫하다간
화장품으로 여드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화장품의 성분들이 모든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개인별 특성에 따라 같은 성분이라도 해도
반응이 다를 수 있지만 여드름 피부나 지성피부를 가졌다면 유난히 조심해야 하는 성분들은 있다.
예컨대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아용 제품. 일부 사람들은 유아용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유아용 화장품은 건조한 유아피부에 맞게
유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여드름피부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또한 바세린이나 코코아버터, 아몬드오일, 아보카도 오일과 같은 성분이 유분제품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데 때로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에몰리언트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때로 지성이나 여드름피부처럼 이미 피부가 과잉 피지인 상태인 경우 모공을 막게 돼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 잘 못 관리한 여드름, 흉터는 어떻게 해?
미지인피부과(www.miziinskin.com) 차혜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잘 받고 여드름을 재발시키지 않는 성분들을 골라 평소 관리까지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남은 여드름 흉터는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화장품으로 커버를 하거나 색을 밝게 해 보려고도 하지만 사실상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기 마련.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며 여드름 흉터로 인한 고민도 줄어들고 있다. 바로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
그렇지만 기존 레이저는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 효과가 그만큼 높고, 통증이 없는 것은 효과가 약했던 장단점이 있었다.
다행히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레이저가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술법은 프락셔널 레이저(Fractional Laser)를 이용한 방법으로 이 중 셀라스 레이저(Sellas Laser)다.
셀라스 레이저의 장점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여드름 흉터와 모공, 주름, 튼살 등의 피부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이와 함께 피부에 수천 개의 치료점을 통해 레이저가 피부의 진피층까지 침투, 깊은 흉터나 주름을 제거해 준다.
무엇보다 짧은 시간 피부 재생 효과가 탁월해 여드름 흉터 뿐 아니라 모공관리, 튼살, 주름, 그리고 각종 부위의 흉터까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해 일석이조, 아니 삼조, 사조의 효과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출처 : 이상백 lsb3002@mdtoday.co.kr
고운 피부 대신 울퉁불퉁한 여드름이 자리 잡고 있으면 우울한 마음까지 들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라면 여드름을 커버하기 위해 더 두꺼운 화장을 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과정을 겪어 고민이 심각해지기 마련.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기 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여드름이 발생이 증가하면서 더 이상 성인 여드름 적신호가 켜지며 이런 악순환을 겪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성인 여드름, 화장품 쓰기도 애매
대한피부과학회가 1996년, 2001년, 2006년 등 10년 동안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전국 43개 종합병원 피부과를 방문한
13만4077명의 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여드름도 1996년 10.1%에서, 2001년 12.3%, 2006년 13.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25세 이상 성인 여드름 환자를 모두 합칠 경우 전체의 48.5%(25세~29세 19.5%, 30~39세 16.8%, 40세 이상 12.2%)를 차지했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성인의 경우 특히 여성 성인은 여드름이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자칫하다간
화장품으로 여드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화장품의 성분들이 모든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개인별 특성에 따라 같은 성분이라도 해도
반응이 다를 수 있지만 여드름 피부나 지성피부를 가졌다면 유난히 조심해야 하는 성분들은 있다.
예컨대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아용 제품. 일부 사람들은 유아용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유아용 화장품은 건조한 유아피부에 맞게
유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여드름피부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또한 바세린이나 코코아버터, 아몬드오일, 아보카도 오일과 같은 성분이 유분제품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데 때로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에몰리언트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때로 지성이나 여드름피부처럼 이미 피부가 과잉 피지인 상태인 경우 모공을 막게 돼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 잘 못 관리한 여드름, 흉터는 어떻게 해?
미지인피부과(www.miziinskin.com) 차혜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잘 받고 여드름을 재발시키지 않는 성분들을 골라 평소 관리까지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남은 여드름 흉터는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화장품으로 커버를 하거나 색을 밝게 해 보려고도 하지만 사실상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기 마련.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며 여드름 흉터로 인한 고민도 줄어들고 있다. 바로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
그렇지만 기존 레이저는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 효과가 그만큼 높고, 통증이 없는 것은 효과가 약했던 장단점이 있었다.
다행히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레이저가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술법은 프락셔널 레이저(Fractional Laser)를 이용한 방법으로 이 중 셀라스 레이저(Sellas Laser)다.
셀라스 레이저의 장점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여드름 흉터와 모공, 주름, 튼살 등의 피부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이와 함께 피부에 수천 개의 치료점을 통해 레이저가 피부의 진피층까지 침투, 깊은 흉터나 주름을 제거해 준다.
무엇보다 짧은 시간 피부 재생 효과가 탁월해 여드름 흉터 뿐 아니라 모공관리, 튼살, 주름, 그리고 각종 부위의 흉터까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해 일석이조, 아니 삼조, 사조의 효과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출처 : 이상백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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